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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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보이스피싱 당했다 '피해액 3천만 원 이상'

기사입력 2014.01.12 17:40 / 기사수정 2014.01.12 17:44

대중문화부 기자


▲ 탕웨이 보이스피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보이스피싱을 당했다.

12일 중국 언론들은 탕웨이가 상하이 쑹장(松江)지역 공안당국에 보이스피싱으로 21만 위안(약 3천681만 원)을 빼앗겼다고 전화를 했다고 보도했다.

탕웨이가 보이스피싱에 당한 수법이나 21만 위안이 통장에서 자동으로 인출된 것인지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탕웨이는 쑹장지역의 한 마을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언론은 SNS에 '자오퉁(交通)은행쑹장지점직원'이라는 누리꾼이 탕웨이에게 받은 친필사인을 공개한 것을 두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2007년 리안 감독의 영화 '색계'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만추'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탕웨이 보이스피싱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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