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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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찬열 첫사랑 "스무 살 때 교회 동생…가끔 생각나"

기사입력 2014.01.10 22:23 / 기사수정 2014.01.10 22: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그룹 엑소(EXO)의 찬열이 첫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예지원은 찬열과 함께 얌을 씻던 중 첫사랑에 대해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찬열은 수줍어 하면서 "첫사랑은 스무 살 때 교회 동생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찬열은 "그런데 잘 안 됐다. 뭔가 범접하기 어려운 친구였다"며 "사람들한테 말 잘하고 그런 성격이었는데 그 친구와는 오랫동안 말을 못 붙였다. 그냥 괜히 숨고 싶고 그랬다"고 전했다.

예지원이 "지금은 생각 안 나?"라고 묻자, 찬열은 "가끔 생각 난다. 그렇지만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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