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희, 허필버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허태희가 '라디오스타'에서 성형에 관해 솔직한 발언을 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허태희는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연희, 이기우, 예원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연희는 "허태희가 미용실에서 아는 척을 하며 반가워하길래 '안녕하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속으로 '어디서 봤지?'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희는 "음성은 안 바뀐다"라며 성형사실을 밝혔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허태희 잘 생겼다. 나도 코 세우고 싶다"(아이디 aG*****), "허태희 너무 잘생겼음.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워서 어휴"(he*****), "허태희 이름은 낯선데 얼굴은 낯익고 원래 배우인 줄 알았는데 개그맨 출신이라니"(Ti*****) 등의 글을 올렸다.
허태희는 본명 허승재라는 이름으로 KBS 공채 1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 2TV '개그코서트-복숭아학당'에서 '허필버그'라는 캐릭터로 사랑받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허태희(허승재) ⓒ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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