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기우가 군대에 가서도 키가 컸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들인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190cm 키를 가진 장신의 이기우는 "큰 키 때문에 별명이 '계속 키 크는 장신' 계장신이냐?"는 규현의 물음에 "군대를 29세에 갔는데 대학교 3학년 때 키가 더 이상 안 큰다는 걸 확인했다. 그런데 군대를 가서 8mm정도 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우는 "이제는 완전히 멈췄지만 키가 더 클까봐 떨어진다던가 날아가는 꿈을 꾸면 바로 깼다. 제일 짜증나는 별명은 케이크, 성냥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기우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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