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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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발연기 언급" 차라리 음주운전하라는 소리 들어"

기사입력 2014.01.08 10:53 / 기사수정 2014.01.08 10:53

대중문화부 기자


▲ 장수원 발연기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제이워크 장수원이 과거 자신의 '발연기'를 언급하며 셀프디스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가수 김종서, 제이워크, 주니엘, 테이스티, 헤이니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장수원을 '터미네이터를 방불케 하는 불꽃연기로 로봇 연기계의 선구자로 떠오른 장수원'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장수원은 지난 9월 방송된 KBS2 '사랑과 전쟁2'에서 어색한 연기와 미숙한 대사처리로 '발연기'라는 혹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MC 신동엽은 "발연기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정확하게 이건 로봇연기다. 장르가 다른데 어디 발연기라고 폄하를 하느냐"라며 재치있게 덧붙였다.

그러자 장수원은 "국민을 상대로 조롱했다고 하더라. 차라리 음주운전을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답했다. 동료 멤버 김재덕 역시 "(장수원이) 범죄자 취급까지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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