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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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부친상·조부모상…SM 측 "상세 내용-추측성 보도 자제"

기사입력 2014.01.07 08:36 / 기사수정 2014.01.08 09:50

정희서 기자


▲ 이특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30)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당한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특이 슬픔에 잠겨 있다"며 "유족들도 고인에 관련한 추정 사항들이나 상세한 내용들이 보도되는 것에 괴로워하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용히 고인들을 보내드리기를 원하고 있으니 자극적인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추측성 기사에 대해 간곡히 부탁했다.

한편 7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특의 부친 A씨와 조부모 B씨, C씨가 자택에서 숨진 것을 발견한 A씨의 외조카가 전날 오전 9시경에 소방서에 신고했다.

현역으로 군복무 중인 이특은 비보를 접하고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했으며 친누나인 박인영 역시 뮤지컬 연습 도중 병원으로 향했다.

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30일 입대해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한편 합동 분향소는 고대구로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일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특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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