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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구멍병사 손진영, 말년병장 잡았다 '스릴만점'

기사입력 2014.01.05 19:3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야외 전술훈련에 나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GOP 근무를 마치고 백골대대에서 새로운 군 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병사들은 야외 전술훈련에 나섰다. 병사들을 두 팀으로 나눠 먼저 고지를 점령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훈련이었다.

이때 류수영과 손진영은 적 역할인 대항군을 맡아 장혁, 샘 해밍턴 등과 대적했다. 류수영은 냉철한 스나이퍼로 활약하며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구멍병사 손진영 역시 한 건 했다. 손진영은 제대가 얼마 남지 않은 말년 병장을 저격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뿌듯해하기도 잠시, 곧 샘 해밍턴에 의해 저격 당했다.

이후 손진영은 말년 병장을 가리키며 "저 분은 내가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대신 내가 복수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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