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춘천, 나유리 기자] KB스타즈 외국인 선수 모니크 커리가 '별 중의 별'로 선정됐다.
커리는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기자단 투표 총 59표 중 34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
외국인 선수가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는 것은 지난 2007년 로렌 잭슨(당시 삼성생명) 이후 7년만의 일이다.
이날 커리는 28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해 남부팀의 5년만의 승리를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득점 1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모니크 커리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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