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찬열이 수준급 기타 실력을 뽐내며 오종혁과 합동공연을 했다.
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김병만, 류담, 박정철, 엑소 찬열, 오종혁, 임원희, 예지원 등이 11번째 생존지 미크로네시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침 예지원이 가지고 온 악기를 발견한 찬열은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찬열이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을 연주하자 예지원은 "잘한다"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오종혁이 노래를 흥얼거렸고, 예지원과 찬열은 오종혁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오종혁은 "이 노래는 가사를 모른다"며 쑥쓰러워 했다. 찬열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연주했다.
오종혁은 찬열의 연주에 맞춰 경쾌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고, 예지원은 추임새를 넣었다. 폭우와 부상 등으로 고생을 했음에도 활기차게 아침을 시작하는 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글의 법칙-in 미크로네시아' 오종혁 찬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