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진, '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류진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2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류진은 2012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 셀카를 게재한 바 있다.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두 아들의 모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일 류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아빠 어디가'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다"고 밝혔다.
2006년 10월 승무원 출신 이혜선 씨와 결혼한 류진은 8세, 6세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관계자는 "어떤 아들이 합류할 지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신중하게 말했다.
앞서 류진은 지난 6월 MBC FM4U '정지영의 오늘 아침'에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초반에 출연 제의를 받은 적 있지만 방송에 아이를 노출시키면 안 된다는 이유로 집에서 반대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은 달랐다며 "아이가 추억할 수 있는 것들을 미리 만들어 주고 싶었다. 기회가 된다면 출연하고 싶다"며 출연 의사가 있음을 은연 중에 내비친 바 있다.
류진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기획재정부 장관 박준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류진 ⓒ 류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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