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런닝맨' 회식사진 공개…'송지효-유재석 다 있네'

▲ 개리 송지효 런닝맨 회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리쌍 개리가 '런닝맨' 회식 사진을 공개했다.

개리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년동안 달리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상에 좋은 사람들은 여기 다 모여있는거 같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SBS ‘일요일 좋다-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하하,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등 멤버들과 제작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전날 방송된 SBS 연기대상에서 '런닝맨' 팀은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런닝맨' 조효진 PD는 "벌써 4년이 됐다. 그 흔한 감동코드 없이 웃음만을 위해 달려왔다. 언제 어디서든 달린 출연진들에게 감사하다. 내년 말띠의 해에도 끝임없이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 전원이 인기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송지효가 최우수상, 김종국 하하 우수상, 이광수가 우정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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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리 송지효 런닝맨 회식 ⓒ 개리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