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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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이상엽, 남자 신인상 공동수상 (MBC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3.12.30 21:22 / 기사수정 2013.12.30 21:47



▲MBC 연기대상 오창석 이상엽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창석과 이상엽이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오창석과 이상엽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에서 열린 '2013 MBC 연기대상'에서 '금 나와라 뚝딱'의 박서준, '메디컬 탑팀'의 최민호, '구가의 서'의 최진혁을 제치고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먼저 이상엽은 "감사하다.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이제는 너무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근형 선생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스태프 분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덕분에 상을 받는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분들 많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게는 세 영웅이 있다. 아버지, 어머니, 공현주 씨 너무 감사 드리고 사랑한다. 처음 느껴보는 이 무거움 평생 간직하겠다"며 공개연인 공현주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은 "쟁쟁한 분들과 경합하게 됐는데 죄송하다. 저희 드라마가 말도 많고 논란이 됐는데 그럴 때마다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했다. 촬영기간 길고 해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저희 김보연 선생님 따로 감사 드린다. 항상 정확한 모니터링 해주신 부모님 감사하다. 내년에도 좋은 연기자 되겠다"며 '오로라 공주'로 마음고생 했던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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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창석, 이상엽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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