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2호가 여자 3호의 반전 매력에 반했다.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4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2호는 자신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3호의 옷을 빨아 다림질까지 해 그녀에게 건넸다.
그는 어떻게 다렸느냐는 질문에 "입김으로 했다"며 재치 있는 대답을 해 여자 3호를 웃게 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자 2호는 "외모적으로도 부드럽고 그런 인상에 끌려서 선택했는데 그 모습 그대로 조용했었더라면 마음이 바뀌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만나서 얘기해보니 반전이 또 있더라. 밝은 모습이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진행된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2호는 여자 3호를 선택했었다. 여자 3호 역시 남자 2호에게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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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짝 남자 2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