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로라공주 후속 빛나는 로맨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로라 공주' 후속 '빛나는 로맨스'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는 10.3%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전작 '오로라공주' 첫 회(11.0%)보다 0.7%P 낮은 수치지만 동시간대 2위에 안착했다.
이날 '빛나는 로맨스'에서 주인공 오빛나(이진 분)는 휴가지까지 따라와 추근덕대는 변태식(윤희석)과 옥신각신하다 물에 빠져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때 제이 그룹 리조트 사업부로 첫 출근한 강하준(박윤재)은 태식을 빛나의 스토커로 오해하고 경찰서로 끌고 가려 했다.
하지만 착하고 우유부단한 빛나는 마음이 약해져 변태식과 연인사이라고 해명했고 하준은 당황했다. 얼떨결에 변태식의 마음을 받아들이게 된 빛나는 샤워하고 나온 태식과 함께 있다 가족에게 오해를 받았다. 태식은 이를 기회 삼아 빛나의 부모에게 교제를 허락받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하나'는 9.0%,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는 18.5%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빛나는 로맨스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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