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소지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 측이 소지섭과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23일 주연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주연과의 사실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통해 보도되고 있는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 또한 자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주연은 지난 주말 중국의 ‘호북위성 tv 연말 콘서트’에 초청돼 지난 주말 무대를 마치고 금일 귀국을 준비 하던 중 열애설을 알게 됐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런 열애설에 본인도 많이 놀랐지만 사실 확인과 빠른 대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현재 주연은 소속팀인 애프터스쿨이 진행하게 된 '애프터스쿨의 뷰티바이블'의 촬영과 함께 1월 29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일본의 6번째 싱글 앨범작업과 프로모션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같은 날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해 여름, 엠블랙 지오의 주선 하에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지난 12월19일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고 다음날 소지섭은 주연을 서울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23일 엠블랙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오가 소지섭과 주연의 소개팅을 주선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주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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