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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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서버 마비에 넥슨 "꼭 보상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3.12.21 16:56 / 기사수정 2013.12.21 17:00

대중문화부 기자


▲ 피파 온라인3 서버 마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게임 '피파 온라인3'의 서버 마비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1일 '피파 온라인3'는 런칭 1주년을 맞아 '골든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는 PC방에서 접속할 경우 접속 시간에 따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념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사용자들의 접속으로 이날 오전 11시 40분부터 튕김 현상이 발생했으며 오후에 결국 서버가 마비돼 이용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넥슨은 이날 오후 서버 긴급 점검을 실시한 뒤 정상적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공지를 띄운 뒤 사용자들이 겪은 불편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큰 실망을 받으신 감독님들의 마음을 저희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접속해주신 모든 분께 사죄드리는 마음으로 꼭 보상을 진행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보상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공지사항을 통해 다시 알려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매주 주말 오후 1시~3시에 접속하는 사용자들에게 아이템을 제공하는 '주말 온타임 이벤트' 시간을 21일에는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피파 온라인3 서버 마비 ⓒ 피파3 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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