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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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3 서버 점검 완료에도 유저들 불만 속출

기사입력 2013.12.21 14:55

대중문화부 기자


▲ 피파3 서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넥슨의 온라인 게임 '피파3'가 윈터 시즌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버가 마비돼 유저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21일 런칭 1주년을 맞은 '피파 온라인3'는 PC방 이벤트를 실시해 단 하루만 시행되는 이른바 골든 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의 접속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면서 PC방을 찾았던 유저들을 분노하게 했다.

넥슨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12시 40분부터 진행된 긴급 점검이 오후 1시 10분에 완료되어 현재 정상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갑작스러운 점검으로 감독님들의 주말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리며, 보다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공지사항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불만은 가라앉이 않고 있다. 이들은 "PC방 이벤트라고 해서 PC방 왔는데 PC방 비용 아깝네", "보상 선물도 줘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피파3 서버 ⓒ 피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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