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김기태(윤종훈), '응급남녀'서는 레지던트로 활약

▲ 응급남녀 윤종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응답하라 1994'에서 활약했던 배우 윤종훈이 후속작 '응급남녀'에서 레지던트로 변신한다.

내년 1월께 방송되는 tvN '응급남녀'(연출 김철규, 극본 최윤정)는 6년 전 이혼했던 웬수 같은 부부가 병원응급실에서 인턴으로 다시 만나 펼쳐지는 20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은 대학시절 풋풋한 사랑으로 결혼까지 성공했지만 결혼 후 악연으로 돌변한 이혼 부부다.

이와 함께 윤종훈은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임용규 역을 맡는다. 임용규는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의학에 몰두하는 집념과 자긍심이 강한 캐릭터다.   

'응답하라 1994'에서 서울킹카 과대 김기태를 연기했던 윤종훈이 '응급남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윤종훈 ⓒ YK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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