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왕의 딸 수백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서현진과 서우가 재회하면서 전환점을 맞이한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이 새로운 느낌의 포스터를 추가 공개했다.
17일 공개된 '제왕의 딸, 수백향'의 첫 번째 포스터에는 주인공 서현진을 비롯해 서우-조현재-전태수의 모습이, 두 번째 포스터에는 '설농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서현진과 조현재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 번째 포스터에는 '엇갈린 운명 속에 피어난 위대한 사랑'이라는 문구가 네 사람의 모습과 어우러져 이들의 파란만장한 가족사와 처절한 사랑 이야기를 함축했다. 두 번째 포스터에 담긴 설농커플의 모습은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난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게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제왕의 딸, 수백향'은 서현진과 서우가 웅진궁에서 재회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았다. 설희(서우)를 찾으려 비문이 된 설난(서현진)과 공주의 신분을 지키고자하는 설희가 마주하면서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을 예고했다.
명농(조현재)은 설난에 대한 마음을 인지하기 시작하고 진무(전태수) 또한 설희에게 눈길을 주면서 어긋난 운명과 사랑의 처절함이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제왕의 딸 수백향 포스터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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