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아버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동현이 아버지 김구라에 대해서 "밖에서는 독설가 이미지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자상하신 분이다"라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그 증거로 자신이 6년 전에 보낸 문자를 아직도 가지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어릴 때 사진도 핸드폰에 보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늘에 별도 따다 달라고 하면 따다주실 아버지다"라고 증언해 주기도.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오글거리는지 "말이 잘 안나오네요"라고 말하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동현은 아버지를 칭찬하기에 앞서 "주입식 교육시킨 것처럼 훈훈 모드로 가겠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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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동현, 김구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