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박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 박진영 편에서 노을 강균성이 깜짝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출연해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균성은 모창능력자로 출연했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강균성은 지난 2002년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노을로 데뷔한 인연이 있다.
현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강균성은 "현재는 다른 소속사에 있다. JYP는 큰 회사라 많은 수익을 내야 하는데 객관적으로 노을은 잘되지 못했다. 진영이 형을 이해한다"고 재계약을 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결국 돈이 안 돼서 나간 거 아니냐"고 돌직구를 던졌다. 박진영은 "당시 노을 멤버 두 명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서 노을이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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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히든싱어2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