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에브리원 'EXO'S 쇼타임'이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1.2%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EXO'S 쇼타임'은 광고를 제외한 평균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멤버 찬열의 깜짝 생일 파티 준비를 하며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뤄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앞서 EXO 멤버들은 'EXO'S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당시 멤버 첸은 "시청률 1.2%를 돌파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첸 공약 벌써 돌파했다니 어떻게 공약을 지킬지 정말 기대된다", "수호가 말한 2.5% 여장 공약도 곧 지켜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엑소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어제의 시청률은 평균 시청률 상승 뿐만 아니라 시청 타깃층이 10대 여성 시청층에서 3,40대 여성까지 확대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방학을 맞이하면 시청률 상승세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엑소 멤버들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Q&A 버라이어티 'EXO'S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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