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시즌 중 적립한 '사랑의 세이브(Save) 기금'을 기부했다.
LG 구단은 12일 오후 "국제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사랑의 세이브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LG트윈스 남상건 대표이사와 투수 정현욱,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LG는 올 시즌 봉중근과 정현욱이 세이브(38세이브)와 홀드(16홀드)를 기록할 때마다 10만원을 적립했다. 이렇게 마련된 540만원의 적립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아동 교육 및 복지 사업에 쓰인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트윈스 남상건 대표이사, 정현욱, 세이브더칠드런 김미셸 사무총장 ⓒ LG 트윈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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