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솔로로 컴백하는 비스트의 용준형이 솔로데뷔곡 '플라워' 연습실 사진을 고개했다.
1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SNS에는 용준형이 이번 주로 다가온 솔로 데뷔 무대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 공개됐다. 용준형은 현재 비스트가 일본 현지에서 오는 18일에 발매하는 오리지널 신곡 '새드무비' 등의 앨범 프로모션차 일본 도쿄에 머물며 방송 출연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용준형은 솔로 데뷔에 폭발적인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국내외 팬들을 위해 특별히 비밀스런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내추럴한 모습에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는 용준형의 모습이 담겼다.
용준형은 긴박한 일본 현지 스케줄이 끝나고 난 뒤에는 매일 도쿄의 한 스튜디오를 빌려 홀로 맹연습을 펼치며 이번 주로 예정된 '플라워'의 솔로 데뷔 무대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플라워'는 용준형이 노래, 랩, 퍼포먼스를 모두 선보이는 무대에 감성적이면서도 오랜 연습에 의한 섬세한 호흡이 중요한 파트가 많아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
지난 9일에도 비스트의 양요섭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준형이 혼자 연습하러 간다고 하기에 따라왔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연습 중인 용준형의 모습을 공개하며 응원하는 훈훈한 광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용준형의 첫 솔로데뷔곡 '플라워'를 비롯한 미니 음반 1집은 13일 0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간 탁월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발휘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져온 용준형은 이번엔 자신의 이름을 내 건 솔로 음반으로 프로듀서 용준형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용준형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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