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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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에 연기 그만두라고 말한 뒤 연애 시작"

기사입력 2013.12.10 16:07

대중문화부 기자


▲ 윤상 심혜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윤상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제가 연기를 그만두라고 말해 연애가 시작됐다"라며 아내 심혜진을 언급했다.

이날 윤상은 "당시 심혜진이 소속사와 갈등이 있었고, 제가 볼 때 연기를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상은 故 김현식에 대해 "음악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김현식 씨의 연습실로 찾아가 청소도 하고, 공연 포스터도 붙이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식 씨와 조금 친해졌을 때 즈음에, 신고식의 의미로 '여름밤의 꿈' 데모 테이프를 드렸다. 얼마 후 김현식 씨가 직접 전화로 '이 노래 부르겠다'고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다"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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