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와 나 이범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범수가 '섹시휴범수'로의 등극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범수는 극중 '여대생들이 뽑은 섹시한 정치인 1위', '연예인이 뽑은 수트발 정치인 1위', '골드미스들이 뽑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 1위', '유부녀들이 뽑은 남편과 바꾸고 싶은 남자 1위'를 차지한 매력남답게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총리로 변신했다.
특히 남다정(윤아 분)과는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20년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케미를 선보였으며, 권율의 대학후배이자 그를 짝사랑해온 공보실장 서혜주(채정안)에게는 냉철한 모습으로 나쁜남자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불꽃 튀는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이범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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