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3 카스포인트 어워즈’(CASS POINT AWARDS)에 타자 TOP3에 선정된 넥센 박병호가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카스포인트 어워즈’는 경기결과에 따라 선수들에게 포인트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카스포인트 부문과 경기 중 기록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결정적인 순간, 감동적인 순간을 시상하는 카스모멘트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올해 카스포인트 수상자는 타자 부문에서는 넥센 박병호, 삼성 최형우, SK 최정이 뽑혔고, 투수 부문에서는 LG 봉중근, 넥센 손승락, 삼성 오승환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특별상은 류현진,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은 신수지,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우수 감독상은 삼성 류중일 감독, 카스포인트 어워즈 레전드상은 허구연, 하일성 해설위원,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우수 심판상은 이민호 심판, 카스포인트 어워즈 공로상은 故 김종락 회장이 수상한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