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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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아내 한유라, 돌잔치 소감 "애 키우다 벌써 일 년"

기사입력 2013.12.09 13:42 / 기사수정 2013.12.09 13:42

대중문화부 기자


▲ 정형돈 한유라 돌잔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정형돈의 쌍둥이 딸 돌잔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내 한유라가 소감을 전했다.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지난 주말 쌍둥이 딸 정유주-정유하의 첫 돌을 맞아 돌잔치를 열었다.

돌잔치에 앞서 한유라는 11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쌍둥이 돌 임박! 내 소감은 '애 키우다가 일 년이 지났어?' 입덧으로 시작된 임신, 출산, 그리고 육아로 보낸 지난 2년은 가만히 떠올려보면 거짓말처럼 남의 인생 같다. 똑 떼어내도 어색하지 않은 이 낯섦. 나만 그런가"라며 정신없이 지나간 육아 생활을 회상했다.

이어 한유라는 지난 4일 "돌치레하는 쌍둥이들 덕에 삼일 밤 지새놓고 상속자들 볼 생각에 들뜬 철없는 엄마. 제발 깨지 마라"라는 글을 올려 돌잔치 준비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형돈은 돌잡이에서 정유하가 판사봉을 잡자 감동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형돈 한유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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