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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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공유, 여심방화죄에 손부채질 "나도 민망해"

기사입력 2013.12.08 18:26 / 기사수정 2013.12.08 18:28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공유가 황당 죄목에 부끄러워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배우 공유와 박희순이 출연해 사생결단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카리스마죄의 박희순에 이어 수감된 공유는 여심방화죄란 죄목으로 감옥에 수감 됐다. 제작진은 "10대부터 50대까지 모든 여성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며 공유의 죄목을 발표했다.

자신의 죄목을 들은 공유는 들고 있던 서류 철로 부채질을 시작했고 여심방화죄라는 죄목 때문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공유의 죄목에 광수는 "여기 여자 마음에 불 한번 안 질러본 사람이 어디 있느냐"며 장난스럽게 따졌고 지석진은 "나도 예전에 불 많이 질렀다"며 장난을 쳤다.

이어 공유와 동갑내기 하하는 "공유랑 나하고 친구다. 예전에 나랑 소주도 마시고 그랬다"며 친분을 과시했고 공유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하하가 "너 많이 컸다"고 소리치자 공유는 "원래 내가 너보다 컸다"며 센스 있는 입담을 발휘하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공유, 박희순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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