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결혼하는 여자', 시청률 10% 재진입 '상승세 탈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의 시청률이 10%대에 재진입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세결여'(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9회는 10.2%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9.7%)보다 0.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이는 지난달 9일 방송된 1회 시청률인 10.4%에 이어 두 자릿수에 재진입한 기록이다.

이날 '세결여'에서는 김준구(하석진 분)가 이다미(장희진)에게 거짓 결혼 발표를 종용하며 나쁜 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13.7%, KBS 2TV '추적60분'은 4.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하석진, 장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