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윤한-이소연, 프러포즈 기념 이마키스 '로맨틱'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윤한과 이소연이 프러포즈 기념 이마키스를 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윤한이 이소연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한은 이소연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려다가 갑자기 자리를 비우더니 이소연을 레스토랑 밖으로 불러냈다.

이소연은 윤한의 얼굴 스티커와 화살표의 안내를 따라 들어간 곳에서 촛불과 꽃으로 장식된 버진로드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뒤늦게 등장한 윤한은 이소연을 바라보며 자작곡 '메리 미'를 부르다가 "지금 이 순간만큼 나에게 집중해줘. 나도 당신만을 위해서 노래할게"라고 이야기한 뒤 다시 노래를 이어갔다.

윤한은 노래를 마친 뒤 이소연 앞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프러포즈를 했다.

이소연은 수줍게 "응"이라고 대답하며 윤한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였다. 윤한은 이소연에게 반지를 끼워주고는 조심스럽게 이소연의 이마에 키스를 하며 감동의 프러포즈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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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한, 이소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