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브라질월드컵 대망의 개막전 대결구도가 확정됐다. 개최국 브라질과 유럽 강호 크로아티아가 격돌한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는 7일(한국시간) 브라질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에서 A조로 배정됐다. 각각 A1과 A2로 자리한 두 팀은 이번 월드컵 문을 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한편 한국은 H조로 향하게 됐다. 시드국 벨기에, 알제리 등과 함께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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