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2014 브라질월드컵의 운명을 가릴 조추첨식을 통해 톱시드 8개국의 조 배정이 완료됐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두 사우이페에서 브라질월드컵 조추첨식을 열었다. 성대한 축하공연과 유명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조추첨식은 톱시드에 속한 8개 팀의 조 배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추첨에 돌입했다.
톱시드는 개최국 브라질을 포함해 스페인과 독일,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벨기에, 스위스, 우루과이가 배정됐다. 홈팀 브라질은 A조에 고정됐고 뒤이어 스페인(B조), 콜롬비아(C조), 우루과이(D조), 스위스(E조), 아르헨티나(F조), 독일(G조), 벨기에(H조)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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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