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자들 18회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상속자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8회는 23.9%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1.4%)보다 2.5%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인 지난달 21일 방송분(22.1%) 보다 1.8%p 높은 수치다.
이날 '상속자들' 18회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김탄(이민호)과 함께 왔었던 드림피처 가게 앞을 서성이다가 탄을 발견했고, 탄과 은상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은 채 서로를 지나쳤다.
은상은 집에 들어가고 나서야 탄을 찾아 밖으로 나왔고, 탄은 이미 돌아간 상태였다. 탄을 찾지 못한 은상은 실망감에 뒤로 돌아섰다. 하지만 탄은 어느 새 나타나 은상에게 "널 놓지 못하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그녀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5.8%, KBS 2TV '예쁜 남자'는 3.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시청률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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