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12월의 기적'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가 신곡 '12월의 기적'으로 음원차트를 장악했다.
5일 정오 공개된 엑소의 신곡 '12월 기적(Miracles in December)'은 현재(5일 오후 5시 기준) 엠넷, 멜론, 네이버 뮤직, 다음뮤직, 올레뮤직,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점령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12월의 기적' 중국어 버전도 소리바다 2위, 지니 12위, 올레뮤직 18위, 다음뮤직 30위, 엠넷 53위, 네이버 뮤직 57위, 몽키3 62위 등에 랭크되며 엑소는 명실상부 '2013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엑소의 신곡 '12월의 기적'은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과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인다. 한국어 버전은 멤버 디오, 백현, 첸이 불렀으며 중국어 버전은 루한, 백현, 첸이 함께 불러 보컬 실력을 뽐냈다.
해당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 후, 그리움이 커지면서 세상을 그녀로 채울 수 있는 능력이 생기지만 정작 그녀를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는 애절한 마음을 담았다. 히트 작사가 윤사라가 노랫말을, 유명 음악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편곡에 참여했다.
엑소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나선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엑소 '12월의 기적'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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