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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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해피바이러스' 담은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3.12.04 13:26 / 기사수정 2013.12.04 13:2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총리와 나'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는 이범수(권율 역)와 윤아(남다정)가 최수한(우리)-전민서(나라)-이도현(만세) 삼남매를 비롯해 서로를 선물로 들고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이번 '총리가족' 포스터에는 주인공들이 미소를 한 가득 머금은 채 마치 시청자들을 유혹하듯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리가족을 선물한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웃음을 짓게 만든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초록색 포스터 속 '대쪽 총리' 이범수는 휴 그랜트를 떠올리게 만드는 부드러운 미소와 눈웃음, 검은 턱시도로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와 함께 그가 들고 있는 빨간 선물상자에는 윤아와 이범수의 삼남매가 저마다의 발랄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윤아는 사랑스런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채 삼남매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깜찍한 표정의 삼남매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자아내는 소품들로 한껏 치장하고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스틸 공개를 통해 주연 배우들 각각의 매력을 뽐냈던 '총리와 나'는 이범수와 윤아의 특별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올 겨울 추운 날씨에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가족 포스터를 특별하게 메인 포스터로 공개하게 됐다"면서 "밝고 유쾌한 이범수와 윤아, 그리고 세 아역배우들이 해피 바이러스를 퍼뜨릴 예정이다. 이들이 선사할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은 '총리와 나'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포스터 ⓒ 드라마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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