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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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FA 구로다에 1년 1500달러 이상 제시

기사입력 2013.12.03 09:45 / 기사수정 2013.12.03 09:4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뉴욕 양키스가 구로다 히로키에게 1년 계약을 제안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3일(한국시각)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구로다에게 1년 계약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금액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1500만 달러에서 1600만 달러 사이 일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구로다는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1승 13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FA 구로다에게 1,410만달러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구로다는 이를 거부했다. 현재 구로다는 일본 복귀와 메이저리그 잔류, 현역 은퇴 등을 두고 고민 중이다.

한편 양키스는 2014년 시즌 C.C. 사바시아, 이반 노바, 구로다로 이어지는 선발진 구축을 구상 중이다. 여기에 일본프로야구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구로다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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