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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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황지수 '우승컵을 들고 포효'[포토]

기사입력 2013.12.01 17:07

김성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울산, 김성진 기자] 1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 포항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김원일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포항은 이날 승리로 승점 74점을 기록하며 2위 울산(승점 73)을 극적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리게 됐다.

포항 황선홍 감독과 황지수가 트로피를 들고 포효하고 있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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