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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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갖고 싶었던 트로피'[포토]

기사입력 2013.11.29 19:55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3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이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열린 '33회 영평상' 올해의 남우주연상은 '관상'의 송강호, 여우주연상은 '소원'의 엄지원, 남우조연상은 '관상'의 조정석, 여우조연상은 '7번방의 선물' 박신혜, 신인남우상은 '화이'의 여진구, 신인여우상은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정은채, 신인감독상은 '숨바꼭질'의 허정, 작품상과 감독상 그리고 촬영상(홍경표) '설국열차', CJ CGV 스타상은 '신세계'의 이정재, 공로영화인상 특별상에는 배우 신성일과 고(故) 박철수 감독이 수상하였다. 한편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상은 '지슬'의 오멸 감독에게 돌아갔다. 신인평론상은 성진수·이수향 두 사람이 공동 수상했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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