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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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 청소부 변신 '취재 위해서라면'

기사입력 2013.11.29 17: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각두건 청소부로 변신한 윤아가 넘어지고 뒹굴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29일 청소부로 변신한 윤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아는 '총리와 나'에서 허당 기자 남다정 역을 맡았다. 남다정은 특종이라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들 만큼 열의가 넘치지만 실수를 밥 먹듯 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아는 기자의 '정당한 취재권'을 외치며 청소부로 변신, 국무총리 인수위원회에 잠입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극 중 윤아는 특종을 위해 밤낮 지새우는 것은 기본이요, 동분서주하는 기자의 진면목을 여실히 표현하기 위해 거의 민낯에 가까운 얼굴과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아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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