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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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류현진의 2014년, 올해와 다를 것"

기사입력 2013.11.29 10:43 / 기사수정 2013.11.29 10: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류현진의 2014년, 올해와 다를 것"

MLB 공식 홈페이지는 29일(한국시각) 인터넷 스포츠언론 '스포츠온어스'의 '완벽한 투구를 노리는 다저스의 투수진'이라는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는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류현진의 활약이 2013시즌 다저스의 장점이었다고 꼽으며, 다저스가 내년에도 강한 선발진을 구축하기 위해 댄 하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커쇼와 그레인키의 올해 활약상을 소개한 기사는 "2013년 30번 선발 등판해 192이닝 동안 볼넷(49개)의 3배 이상의 삼진(154개)를 잡아냈다"며 데뷔시즌을 성공적으로 치른 류현진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두번째 시즌 활약상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기사는 "다른 팀들이 류현진에 대해 완벽하게 분석한 2014년은 지난해보다 쉽지 않은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커쇼와 그레인키는 확실한 활약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류현진은 경험 부족으로 제 몫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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