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상조회(상조회장 박준서)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부터 고성범 연탄구이에서 불우이웃 및 故 임수혁 가족 돕기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0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손님에게 음식을 서빙하고 사인볼, 유니폼 등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하며 포토타임도 함께 갖는다.
올해 행사는 5개점(광안리점, 동래점, 양정점, 남포동점, 구포점)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하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및 故 임수혁 선수의 가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다.
▲광안리 : 이정민 송승준 김성배 김승회 박기혁 용덕한 이명우 최대성 오승택 이종하 이동희 문동욱 김유영 이명진 심규범 김태석 권태양 심수창 (18명)
▲동래 : 이용훈 정대현 강영식 황동채 강승현 배장호 나승현 이웅한 황진수 손아섭 홍성민 박상신 구승민 이인복 이창진 오윤석 정세현 (17명)
▲양정 : 강민호 전준우 이상화 정태승 김문호 조홍석 백민기 마상우 신원재 신승철 강경선 이상준 이여상(13명)
▲남포동 : 이승화 문규현 김대우 장원준 황재균 정 훈 김사훈 하준호 장성우 신본기 김민하 김주현 홍재영 임종혁 송주은 김준용 최준석(17명)
▲구포 : 김사율 박종윤 허준혁 이지모 손용석 이재곤 김수완 고도현 김준태 정준혁 박진형 김근호 (12명)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롯데 자이언츠 로고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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