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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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다크, 스포츠맨십 어긋난 행위에 '중징계' 내려져

기사입력 2013.11.26 20:05 / 기사수정 2013.11.26 20:09

한인구 기자


▲ 팀다크 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롤챔스(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경기 도중 문제를 일으켰던 팀다크가 징계를 받는다.

온게임넷과 한국e스포츠협회, 라이엇게임즈 등 롤챔스 주최사들은 23일 진행된 '롤챔스 2013-2014 윈터 시즌' 16강 2세트 경기에 대한 논의한 결과 팀다크 및 소속 선수 5명에 대해 잔여 경기 몰수패와 리그 실격, 상금 자격 박탈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팀다크는 해당 경기 몰수패는 물론 2014시즌 NLB윈터리그 역시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롤챔스' 16강 진출 상금인 600만 원도 받지 못한다.

팀다크는 23일 열린 '롤 챔스 윈터 2013-2014 윈터시즌' 16강 C조 3경기 삼성 오존과의 경기에서 정상적인 선택금지가 아닌 한글 정렬순서대로 챔피언을 금지하면서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한 이들은 일반적이지 않은 챔피언들을 선택하며 시작부터 승부할 의사가 없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팀다크 롤 ⓒ 롤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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