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 임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클론 강원래와 김송의 임신 소식에 하하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하하는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이누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 잘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예전 같은 보광동주민으로부터~ 감동이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시험관 아기를 시도한지 8번째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현재 임신 2주차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2일 결혼 10주년을 맞은 날 이 같은 소식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지난 2000년부터 시험관 수정을 시도해오다 번번이 착상해 실패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두 사람의 임신 성공 소식은 2008년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시도한만큼 감동을 더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2001년 8월 혼인신고를 한 뒤 2003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원래는 현재 '꿍따리유랑단'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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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하, 강원래-김송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