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3 한희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에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참자가 한희준이 등장했다.
24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TOP9까지 올랐던 한희준이 참가자로 나섰다.
과거 한희준은 한국인 최초로 '아메리칸 아이돌' 본선에 진출해 심사위원 제니퍼 로페즈에게 호평을 받았다. 미국 활동을 위해 계약을 하고 앨범을 냈으며, 다양한 공개 석상에 초대돼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날 한희준은 제임스 모리슨의 'You Give me Something'을 선곡해 안정된 톤으로 열창하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자랑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첫인상에서 겸손하고 유쾌한 자세가 참 좋다"고 호평했고, 유희열은 "프로페셔널한 무대를 보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한희준은 심사위원 전원의 합격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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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3 한희준 ⓒ SBS K팝스타3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