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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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모르는 추성훈에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3.11.24 20:12 / 기사수정 2013.11.24 20:21

대중문화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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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미니마우스 때문에 눈물을 삼켰다. 

추성훈은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추사랑과 아침식사를 하게 됐다.

이날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에게 미니마우스 포크를 달라고 요구했지만, 추성훈은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하지 못하고 미키마우스 포크를 건넸다.

추사랑은 미니마우스를 모르는 아빠를 보고 급기야 울음을 터뜨렸고 추성훈은 당황했다. 이어 추사랑은 아빠에게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를 설명했다.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구별할 수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추성훈은 "미니마우스와 미키마우스 정확하게 모르겠다. 얼마나 유명한 건데 난 진짜 바보다"라고 말해 자책해 웃음을 선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미니마우스 때문에 눈물을 보였던 추사랑은 아빠가 바나나를 건네자 금세 서운함을 풀고 귀여운 미소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미니마우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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