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 베드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소녀'의 교복 베드신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했던 영화 '소녀'가 20일 곰TV 서비스 시작과 함께 계속해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시후와 김윤혜의 파격적인 베드신이 다시 한 번 관심을 쏟았다.
김윤혜는 지난 달 '소녀'의 시사회에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그 장면을 연기하며 김시후와 많이 친해진 것 같다. 그런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했는데, 감독님이 많이 도와주셨다"며 베드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시후 역시 "극중 인물들이 나이가 어리고 교복을 입고 베드신을 찍어서 사회적 문제가 될 법한 장면이지만 사랑을 한다면 어떤 것도 용서가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소녀'는 말실수로 친구를 죽게 만든 소년과 잔혹한 소문에 휩싸인 소녀인의 위태롭고 아픈 사랑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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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녀 베드신 ⓒ 영화 '소녀' 스틸컷]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