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m 앞 거대 북극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1m 앞 거대 북극곰'이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캐나다에서 키 1.8m 정도 되는 북극곰과 조우한 여성 사진작가의 사연을 공개했다.
북극곰 영역의 중심부로 알려진 캐나다 클레펠드 다이먼드호(湖)에 있는 기지를 방문한 이스라엘 출신 사진작가 다프나 벤 눈은 철조망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북극곰과 조우했다. 이를 본 이들은 '1m 앞 거대 북극곰'이라고 지칭했다.
그는 "그 곰은 호기심을 갖고 내가 하는 행동을 알아보기 위해 다가왔다. 하지만 북극곰이 너무 공격적으로 변하자 북극곰 감시관들이 쫓아냈다"며 "처음 그 곰이 바닥에 드러누웠을 때 크고 귀여운 개 같았지만 갑자기 일어서자 키가 거의 2m에 달했다. 그들이 얼마나 강하고 강력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m 앞 거대 북극곰 ⓒ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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