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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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리 공식입장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

기사입력 2013.11.20 00:28 / 기사수정 2013.11.20 00:41

대중문화부 기자


▲ 프라이머리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라이머리가 표절 논란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카로 에메랄드의 제작자 데이비드 슈얼러스(David Schreurs)는 트위터를 통해 "아메바컬처와 프라이머리와 원만한 대화를 나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I Got C'는 독특한 요소들을 가지고 있는 좋은 곡이다. 우리는 응어리를 풀었고 함께 작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합의를 암시했다.

이에 프라이머리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 중이며 논의가 구체화되면 다시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프라이머리는 '무한도전' 가요제 이후 'I Got C(아갓씨)'가 네덜란드 가수 카로 에메랄드의 곡과 유사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프라이머리는 공식입장을 통해 표절 논란에 대한 사과를 전했고, MBC 측은 'I GOT C(아갓씨)'의 온라인 음원 판매를 중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프라이머리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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