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투수 류현진과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의 패션 스타일링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류현진과 수지가 출연했다.
'류현진 특집 2부'로 만들어진 이 방송에서 류현진은 수지에게 모자를 선물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이뿐만 아니라 류현진과 수지는 물론 '런닝맨' 멤버들이 갖춰 입은 팀복까지도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류현진과 수지, '런닝맨' 멤버들은 팀의 구분을 확실하게 해 줄 레드, 블루, 옐로우 컬러의 스웻셔츠와 패딩 조끼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패딩 조끼의 경우 어떤 의상에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통 이너와의 컬러를 다르게 입는 경우가 많은데, '런닝맨' 속 수지와 류현진 등 몇몇 멤버들은 같은 컬러로 통일해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의 한 관계자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런닝맨' 멤버들처럼 장시간 야외촬영을 하는 경우라면 활동성과 보온성, 그리고 패션성까지 모두 지켜줄 수 있는 의상은 필수다"라면서 "더욱이 많은 활동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두꺼운 패딩 점퍼보다는 스웻셔츠에 패딩 조끼를 매치하는 것이 더 좋은데, 이런 스타일은 적당한 패딩 조끼의 부피감으로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양 손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활동성까지 지켜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라고 패션 팁을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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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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